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살맛 나는 푸드쇼, 쌀 농가살리기 프로젝트’로 고품질 쌀 특가로 만나볼 기회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증가로 밥쌀용 쌀의 소비가 해가 갈수록 줄어 벼 재배 농가에 시름을 안겨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옥션이 지자체와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고품질 우리 쌀을 엄선해 '살맛 나는 푸드쇼, 쌀 농가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시작해 29일까지 약 1주일간 '원데이 하루특가'로 매일 2종류의 쌀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가족 규모에 따라 일반쌀과 소포장쌀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또 '방방곡곡, 지역특산물 쌀'을 통해 쌀의 주요 산지인 각 지자체의 쌀 7종을 최대 43% 할인 특가 판매하며, 농협 브랜드 쌀 구매 고객을 위한 1000원 중복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도 증정한다.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렌틸콩, 귀리 등 잡곡과 혼합곡, 국내산 쌀로 만든 간편식과 영양간식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기획전 관련 상품 구매 시 적립된 스마일 포인트를 스마트 무료배송 또는 스마일캐쉬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배송관의 '김포금쌀 고시히카리(4kg)', '찹쌀(1kg)' 등 소포장 상품 포함 쌀 관련 총 10개 상품에 한번의 배송비로 묶음 배송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임학진 식품팀장은 "1인당 쌀 소비가 계속 줄고 있는 반면 쌀 생산량 증가로 좋은 품질의 쌀 상품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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