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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우려+이사철 마무리'…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폭 모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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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비 매매 0.09%·전세 0.13%↑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감정원이 지난 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09%, 전셋값은 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원 관계자는 "매매가는 미분양 주택 증가와 공급과잉이 우려에 매수문의와 거래가 둔화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0.11%에서 0.09%로 축소됐다"며 "전셋값도 가을 이사철 종료와 신규 아파트 입주 증가 영향으로 지방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둔화되며 상승폭이 0.16%에서 0.13%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공급과잉 우려+이사철 마무리'…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폭 모두 줄어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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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매매가를 보면 수도권(0.12%) 중 서울은 상승폭 축소됐고 경기는 상승폭 유지, 인천은 상승폭 확대됐다.


서울(0.16%)의 강북권(0.13%)은 도심접근성이 좋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동대문구와 강남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학군수요가 꾸준한 광진구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남권(0.19%) 중 강서구는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입주에 따른 주변단지 동반 상승세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07%) 중 제주는 외부 이주수요 증가로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지고 있다. 특히 신공항 건설 계획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충북과 충남, 대전 등 6개의 광역시 및 지방도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제주(0.52%)와 광주(0.20%), 부산(0.19%), 서울(0.16%), 대구(0.11%), 경기(0.10%), 인천(0.09%) 등은 상승했다. 충북(-0.08%), 세종(-0.02%), 대전(-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136→139개)한 지역은 증가했다. 보합(20→17개) 지역은 감소, 하락(22→22개) 지역은 동일했다.


전셋값의 경우 수도권(0.18%) 중 서울과 경기는 상승폭 축소됐고 인천은 확대됐다.


'공급과잉 우려+이사철 마무리'…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폭 모두 줄어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서울(0.26%) 강북권(0.26%)은 높은 전세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동대문구와 광진구, 중랑구 등 동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남권(0.27%)은 재건축단지 이주수요 증가와 전세의 월세전환에 따른 매물 부족현상이 지속되면서 관악구와 강서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나 이사철 성수기가 지나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지방(0.08%)은 제주와 강원 지역의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상승을 견인하던 5대광역시 모두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33%와, 서울(0.26%), 부산(0.17%), 광주(0.15%), 경기(0.13%), 인천(0.11%), 대구(0.11%)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경북(0.00%), 전남(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145→140개)한 지역은 감소했다. 보합(24→29개) 지역은 증가, 하락(9→9개) 지역은 동일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알원(www.r-one.co.kr) 또는 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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