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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민노총 2차 봉기, 집회 불허하고 원천 봉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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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민주노총이 12월5일 2차 봉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며 "집회를 불허하고 원천 봉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선진화 되는데 시위는 불법폭력에 의존하고 후진적 행태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불법 폭력시위에 말이 아닌 실천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온 국민이 불법시위를 규탄하는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가 살인진압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심과 정반대 입장을 보여 안타깝다"면서 "야당의 사과 요구가 시민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준 불법 시위대에 향하지 않고 정부로 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이 불법시위를 옹호하고 치안유지 장비 예산에 대해 대폭 삭감을 주장했는데 심히 우려스럽다"며 "시민의 안전과 의경들의 생명을 어떻게 보장하겠다는건지 어이가 없다. 불법 폭력시위 세력과 공조하는 것은 국민상식에 벗어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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