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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이 힙합 1세대 현진영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19'와 '캣츠걸'의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대결에서 패한 '119'는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데뷔 26년 차의 가수 현진영으로 밝혀졌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은 모두 기립한 채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고, 현진영이 부르는 김광진의 '편지'를 감상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무대를 마친 현진영은 "데뷔 26년 동안 '토끼 춤', '엉거지 춤' 이런 수식어만 따라붙었다"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대로 표현했다. 가왕이 안 돼도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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