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백두대간 사진전 개최…남북 백두대간 등정한 첫 외국인 작품 70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뉴질랜드 출신 산악인 로저 셰퍼드가 직접 남북의 백두대간을 등정해 촬영한 사진 70점으로 구성된 '백두대간 사진전'이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일산 MBC 드림센터 로비에서 개최된다.


로저 셰퍼드는 남북한 백두대간을 모두 등정한 최초의 외국인으로 2008년부터 백두대간을 탐사하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그동안 촬영한 사진을 모아 최초로 백두대간 영문 안내서 및 사진집을 편찬한 바 있다.

특히, '2015 통일문화주간'의 행사 일환으로 전시되는 이번 작품은 지난 8월 평양 인민대학습당에서 전시했던 사진 70점과 동일한 것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남북한 주민이 백두대간 사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오전11시에 개최된 사진전 개막식에는 통일부 김남중 교류협력국장,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 임승융 국립산악박물관장, 이정수 사진작가 등이 참석했다.

김남중 교류협력국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전시는 백두대간을 통해 남북은 원래 하나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남북한 문화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