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스안전公, 네덜란드 인증기관과 인증사업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가스안전公, 네덜란드 인증기관과 인증사업 확대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은 21일 네덜란드 아펠두른에서 시험인증기관 폴 하셀링크 사장과 가스용품, 가스자동차·충전소 부품 , 방폭제품 인증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네덜란드 시험인증기관인 KIWA와 가스자동차, 충전소 부품, 방폭제품, 가스용품 분야에 대한 해외인증 사업확대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스용품에서 자동차부품, 방폭제품 분야까지 인증 품목을 확대했으며, 단순한 CE인증 서비스에서 사업홍보, 교육, 기술교류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국내에서만 수행됐던 인증사업을 아시아권까지 확대, 아시아 국가는 자국의 가스자동차 부품류의 유럽인증마크 획득을 추진할 경우 유럽 대신 가스안전공사에서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시험인증을 지원한 한국기업의 수출액이 지난해 3000억원에서 올해 4000억원으로 오르고, 시험인증 수출 수입도 최초 4억원에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국제무역환경에서 높아지는 안전의 중요성 감안해 기술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국내 기업의 수출지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험인증 기술력을 해외에 수출하는 국민의 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