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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니더스, 한미 정상 TPP 참여 협력 강조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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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과 미국 정상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문제를 놓고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하자 국내 주식시장에선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말레이시아와 연관성이 있는 유니더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오전 10시10분 유니더스는 전 거래일 대비 2.81%(110원) 오른 4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한미 양국은 TPP에서도 자연스러운 파트너가 될 수 있다며 한국의 참여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공동성명에서 "TPP와 관련한 한국의 관심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TPP는 세계 1·3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며 총 12개국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 다자 간 자유무역협정이다. TPP 체결로 TPP 역내 관세가 철폐될 경우 해당 국가와 거래하는 기업은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니더스는 의료용 수술장갑을 TPP 참여 회원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생산해 세계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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