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14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5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통해 사회적기업 100개, 취약계층 일자리 1000개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질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2015년 영동시장 3층으로 확장 이전해 기업보육실 20개소를 만들고 1대1 기업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또 기업의 매출 신장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상설매장에 사회적기업을 입점시키고, 전국 최초로 kt야구장에 사회적기업을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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