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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 고려아연 목표주가 63만원으로 낮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HMC투자증권은 7일 고려아연에 대해 실적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6만5000원에서 63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641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1647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미국 금리인상 이후 메탈가격 반등 가능성이 높고 내년 생산능력 확대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메탈가격 약세에도 실적이 견조할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환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판매에도 환율이 적용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메탈 가격은 5월을 단기고점으로 약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달러지수는 견조한 점을 고려했을 때 미국 금리인상 후에는 오히려 메탈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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