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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헬스케어 제품 품질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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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위원장 : 이재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헬스케어(웰니스) 제품의 명확한 판단기준과 안전·품질기준 마련 ▲의약품 소량포장 공급제도 폐지 ▲의약품 첨부문서(인서트) 배포방식 개선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부가 융복합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헬스케어 제품 판단기준이 불명확하여 실제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의료기기와는 달리 별도 허가가 필요 없어 시장 난립이 예상되어 자칫 해당 산업이 축소와 위축이 우려되므로 최소한의 안전과 품질관리 기준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문의약품을 연간 제조량의 10%이상, 소량포장으로 의무적으로 공급하는 '소량포장 공급제도'와 의약품의 효능·용법·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인쇄물이 아닌 인터넷 등을 통한 배포 등에 대한 개선도 논의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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