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겹殺 중국을 조심하라…"국내기업 對中사업방향 바꿔야"

시계아이콘02분 2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대한상의, 최종재 비중 높이는 방향의 구조조정 제안
"중간재 위주 對中 수출구조 탈피하자"
"맞춤형·프리미엄 상품으로 공략"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중국 실물경제에 '4단 감속 브레이크'가 걸렸다는 진단이 나왔다. 수입ㆍ소비ㆍ투자ㆍ금융 등 경제상황을 대변하는 실물지표가 일제히 성장둔화 상태에 빠졌다는 얘기다. 중국 경제가 중속성장ㆍ구조개선으로 요약되는 '신창타이(新常態)' 시대에 접어든 만큼 우리기업의 대중(對中) 사업방향도 인식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일 '중국경제 신창타이 시대, 우리기업의 대응전략 연구'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내년 수입증가율은 14.9%로 세계경제를 견인했던 2010년 22.1% 대비 7.2%포인트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기간 소비증가율은 9.4%에서 7.7%로, 투자는 15.3%에서 4.7%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4겹殺 중국을 조심하라…"국내기업 對中사업방향 바꿔야"
AD

대한상의는 이런 지표흐름을 두고 "중국이 신창타이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신창타이는 중국 경제가 개혁개방 이후 30여년간의 고도 성장기를 끝내고 중성장 혹은 저성장기에 접어들었다는 의미로 '중국판 뉴노멀'로 불린다. 국제통화기금(IMF)의 말을 빌리자면 중국 경제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린 셈이다.

중국은 수입과 소비, 투자 등 모든 지표에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과거 수입에 의존해 왔던 중간재는 대부분 자국산으로 대체되고 있다. 주요 소비재 증가율 역시 중국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ㆍ도시화 급진전 등의 노력에도 절반 이상으로 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4년간 자동차 판매증가율은 32.4%에서 6.8%로 감소했고 가전은 18%에서 3%, 의류는 24.8%에서 11.6%로 쪼그라들었다.


투자에도 브레이크가 걸려 지표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지난달 고정자산투자증가율(연초 대비 누적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0.9%로 전달(11.2%) 보다 감소했고 부동산개발 투자증가율도 같은 기간 10.4%에서 3.5%로 급감했다. 올 들어 중국 정부가 잇달아 부동산 시장 규제를 완화하고 각종 인프라투자 계획을 내놨음에도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는 실망스러운 수준에 그친 것이다.


중국 금융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는 것도 중국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지난달 24일까지 4거래일 동안 22% 폭락하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행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상업은행의 불량채권 증가율도 5년새 43.2%포인트나 늘었다. 뷜렘 뷔터 씨티그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금융시장이 통제불능 상태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중국 실물경제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대(對)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위협도 커지고 있다.


국내기업은 특히 중국이 소재ㆍ부품사업을 육성, 중간재 수입을 중국산으로 대체하는 '차이나 인사이드' 현상을 두려워한다. 우리나라의 대중(對中) 수출에서 중간재 비중이 73%나 되기 때문이다.


2000년 64.4%에 이르던 중국의 중간재 수입비중은 2010년 들어 52.1%까지 떨어졌다. 지난해에는 49.8%를 기록했다. 수치만 놓고 보면 15년 간 14.6%포인트 가량을 자국산으로 대체해 온 것이다.


국내 섬유업계 관계자는 "중국산의 기술력이 고도화되면서 한중간 기술격차가 상당히 좁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과학기술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중국 간 기술격차는 2012년 1.9년에서 지난해 1.4년으로 급속히 줄고 있다.


지난 5년 간 중국의 평균임금이 35% 가량 오른 것도 우리기업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우리 기업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하기 위해 중국에 공장을 짓는 등 투자를 늘려왔지만 인건비 비중이 커지면서 '중국투자 엑소더스'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중(對中) 투자증가율은 2010년 19%에서 지난해 -10.3%로 급감했다.


중국 금융이 불안정한 상태를 이어가면서 우리기업의 매출채권 회수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우리기업은 중국 진출 시 영업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로 중국 대리상을 이용하는데 결제방식의 60% 정도가 외상거래로 이뤄진다. 하지만 경기둔화로 중국 금융기관들이 기업금융에 더욱 고삐를 죄면서 매출채권 회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에서는 돈을 벌지만 뒤로는 밑지는 장사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도는 것도 이같은 중국금융의 돈맥경화 현상을 대변한다.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계자는 "중국에 플라스틱제품 8만 달러어치를 선적 후 45일 만에 송금 받는 조건으로 수출했으나 판매가 부진하다는 이유를 들먹이며 대금지급을 거절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대한상의는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대한민국 수출의 성장비결이던 한ㆍ중간 가공무역 공식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우선 중간재 위주의 수출구조를 소비재와 자본재 등 최종재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국의 중간재 수입액 비중은 2010년 52.1%에서 지난해 49.8%로 떨어진 반면 소비재 비중은 같은 기간 4.9%에서 6.8%로 올랐다.


중국인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현지 맞춤형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예로 우리나라 전기밥솥 생산기업들은 중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밥통으로 중국 수출 규모를 2005년 422만 달러에서 10년 사이 1717만 달러로 키웠다. 송의영 서강대 교수는 "우리기업도 소비재와 서비스 산업에서 혁신제품으로 승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흥시장 발굴에도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한상의는 "삼성, LG 등 주요기업들이 베트남과 인도 등지로 공장을 옮기고 있는 것처럼 8조 달러에 달하는 아시아 인프라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이와 함께 불안정한 중국 금융시장에 대비해 금융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상의는 "거래처의 금융리스크 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압도적 품질의 제품을 내놓아야 중국의 상거래 관습을 뛰어넘을 수 있다며 "중국이 만들어가는 국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