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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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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 가져 강북구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 등 총 37개 단체 참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힘쓰기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들이 참여하는 강북구사회적경제 협의회가 지난 9일 오후 3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참석 내빈 소개와 축하공연 등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총회에서는 회의록을 채택하고 창립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순서가 이어졌다.

강북구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 협력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주민의 참여도 이끌어내 강북구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및 교육사업, 구성원의 복리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펼친다.

강북구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 강북구 사회적경제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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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사업, 정책·예산·제도 개선사업, 민관공동사업,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사업, 부설기관 또는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강북구의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7여 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 및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강북구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구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사회적경제가 강북구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9월 중 공포할 계획이며, ‘강북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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