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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좋은 세종시…최근 두달 7개단지 모두 분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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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분양한 세종시 아파트 7개 단지, 4243가구가 모두 1순위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분양한 행복도시 2-1생활권(세종시 다정동)과 3-1(세종시 대평동), 3-2생활권(세종시 보람동)의 아파트 청약이 평균 10.1대 1에서 69.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순위 내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단지는 2-1생활권은 P3(포스코ㆍ계룡ㆍ금호건설, 3개 단지, 1417가구), P4(현대건설ㆍ현대엔지니어링, 1631가구)구역이며, 3-1생활권은 M2(근화건설, 331가구), L3(우남건설, 366가구)구역, 3-2생활권 L3(모아주택산업, 498가구)구역 등 총 4243가구다.


행복청은 최근 부동산시장 환경과 입지적 특성은 물론 설계공모방식을 통한 공동주택단지 특화전략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2-1생활권 설계공모 주제는 '탄소저감커뮤니티'로 태양광ㆍ지열 등의 친환경에너지와 공동체(커뮤니티) 특화요소를 포함했으며, 3-1ㆍ3-2생활권도 특별건축구역과 설계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이행, 구역건축가(BAㆍBlock Architect) 자문 실시 등을 선택적으로 적용했다.


행복청은 현재까지 세종에 공급된 민간 건설사의 분양주택이 계약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세에는 올 10~11월 3-1생활권(세종시 대평동) M6(중흥건설, 1015가구), M4(대림산업, 831가구)구역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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