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방배 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우디 방배 전시장은 서울 서초구 방배로에 신축됐다. 연면적 3434㎡(1039평)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총 12대의 차량 전시공간과 21대의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1층부터 3층까지의 전시공간에는 아우디 카페와 커스터머 존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루 최대 2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오는 10월 초 오픈한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방배 지역은 수도권 교통요지일 뿐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 니즈가 높은 주요 지역"이라며 "아우디 방배 전시장 신축 이전 오픈을 통해서 서울 남부권 고객들에게 한 층 더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세일즈와 AS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방배 전시장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서비스 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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