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팀 예측 설문 진행
1위 42% 득표한 한화 이글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7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실시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팀 예측' 설문 조사에서 한화 이글스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5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 가을 야구에 안착할 구단은?'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됐다. 후보 팀은 현재 5~8위에 올라있는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SK와이번스 등 4팀이었다.
결과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가 설문 조사 참여자들 중 41.79%의 지지를 받아 1위로 꼽혔다. 2위는 KIA 타이거즈(36.25%)가 차지했으며, 롯데 자이언츠(14.2%), SK 와이번스(7.76%)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올 프로야구는 정규 시즌 종료 후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이어간 지난해까지와 달리, 10개 구단 체제이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첫 해인 만큼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페넌트레이스를 약 한 달 남겨둔 7일 현재, 5~8위 팀간 게임 차는 2.5경기에 불과해 여느 해보다 잔여 경기의 결과가 중요한 상황이다.
'프로야구매니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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