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
여수경찰서는 매주 토요일 2차례에 걸쳐 헬기로 주말 상습 정체구간을 순찰한다.
이는 여수시가 1000만 관광시대로 진입하면서 돌산대교를 비롯해 오동도와 여수엑스포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여수에 차량이 대거 몰리면서 올 들어 9월 현재까지 90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400여명의 사상자를 기록했다. 작년 대비 15% 증가한 것이다.
여수경찰서는 특정지역에 대한 교통관리로는 한계가 있어 광역교통망의 흐름 파악과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는 판단으로 차량이 집중되는 주말에 헬기 순찰에 나서기로 했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인접지역인 순천과 광양은 물론 멀리 구례와 보성 등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둘러봄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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