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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발기부전치료제 '해피롱'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4일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해피롱(Happilo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롱은 '타다라필(Tadalafil) 성분의 시알리스의 복제약으로, 약효 작용시간이 36시간으로 길며 식사 및 음주 후 약물 흡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제품의 이름은 ‘행복을 주는 발기부전 치료제’란 의미다.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돼 환자 상황이나 조건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매일 복용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발기력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5㎎정제를 비롯, 분할선이 있고 필요시 복용하는 10㎎, 20㎎ 정제, 그리고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20㎎ 필름제형 등 4가지 제품이 출시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발기부전은 남성에서 좌절감, 불안, 우울증 등으로 스스로 삶의 의미를 잃게 하며 배우자와 갈등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문제까지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해피롱은 성생활 능력을 자연스럽게 회복시켜 성적 자신감 강화는 물론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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