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영證, 원금 손실 조건 없앤 ELS 포함, '플랜업 지수형 ELS·ELB’ 4종 출시

시계아이콘01분 1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신영證, 원금 손실 조건 없앤 ELS 포함, '플랜업 지수형 ELS·ELB’ 4종 출시 신영證, 원금 손실 조건 없앤 ELS 포함, '플랜업 지수형 ELS·ELB’ 4종 출시
AD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신영증권은 4일 하루동안 연 6.3%(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며 원금 손실 조건을 없앤 지수형 ELS를 포함 지수형 ELS 3종과 원금보장형 ELB 1종을 판매한다.


‘플랜업 제 534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일반적으로 ELS는 최초 기초자산 종가의 50~60% 수준에서 원금손실조건이 있는데,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 단 하루만 원금손실조건이 있어 안정적으로 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세전)로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534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이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최초기준가격의 45%로 낮게 설정한 점이 특징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534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첫 조기상환조건이 85%에서 시작하는 이 상품은 연 6.5%(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이와 함께 연 3%(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ELB 1종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 제120회 파생결합사채(원금보장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ELB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4% 이상인 경우 연 3%(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며 104%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상환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중국 금융시장의 불안과 미국 금리인상 시기 전망이 엇갈리며 보수적인 투자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상품들은 상대적으로 원금손실 가능성은 낮추고 연 3~6%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 4종의 지수형 ELS·ELB는 4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