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명수가 '무한도전 가요제'로 1인자가 됐다.
26일 기준 박명수와 아이유의 이유 갓지 않은 이유 '레옹'이 음원 차트를 독주하고 있다. '레옹'은 멜론을 비롯해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와 아이유는 영화 '레옹'을 패러디한 분장을 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레트로풍의 댄스곡과 영화 '레옹'을 접목시켜 멋진 무대를 만들었고 팬들은 열광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당시 이트라이브, 소녀시대 제시카와 함께 내놓은 '냉면'이 큰 사랑을 받았고,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선 지드래곤과 함께 한 '바람났어'가 또한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2013년 프라이머리와 함께 했던 '아이 갓 씨' 역시 당시 차트 1위를 했다.
한편 황태지(지드래곤,태양,광희)의 '맙소사'는 '레옹' 다음으로 2위에 올랐고, 으뜨거따시(자이언티,하하)의 '스폰서', 오대천황(혁오,정형돈)의 '멋진헛간', 댄싱게놈(박진영,유재석)의 '암 쏘 섹시, 상주나(윤상,정준하)의 '마이 라이프' 등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들이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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