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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둔화, 미국·유럽 영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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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경기둔화가 미국과 유럽 경제에 실제로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시장조사업체 유니크레딧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경제 규모가 연간 1% 줄어들 경우 미국의 경제 규모는 0.2%,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는 0.1∼0.1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AP는 이 같은 경기 둔화 수준을 재앙적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중국의 경기 둔화가 미국이나 유럽 경제에 실제로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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