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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속옷까지 도라에몽…'누가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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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형탁, 속옷까지 도라에몽…'누가 말려' 심형탁 도라에몽 사랑.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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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스타' 심형탁의 유별난 도라에몽 사랑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도라에몽 속옷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김기방, 한정수가 소개팅을 앞두고 목욕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윗옷을 벗고 탄탄한 근육과 넓은 어깨를 과시했다. 하지만 상남자 매력을 뽐내던 심형탁은 이내 바지를 벗으며 깜찍한 도라에몽 캐릭터 팬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형탁은 "다들 캐릭터 팬티 하나씩 안 가지고 있어요?"라고 다른 출연진들에게 물어 또 한 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으로 '심형타쿠(심형탁+오타쿠)'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심형탁은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도라에몽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심형탁은 도라에몽의 피겨 등을 구입할 때 "50만원 이상 고가의 것은 어머니께 허락을 받고 산다"며 "많이 벌었을 땐 150만원까지도 사봤다. 그게 내 스트레스 해소법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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