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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 깨끗한 도로환경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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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대덕읍, 깨끗한 도로환경 위해 ‘구슬땀’ 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장용)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지역민과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변에 무성한 잡목과 칡넝쿨 제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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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읍 분토리 ~ 신리 구간 웃자란 칡넝쿨 및 도로 잡목 제거"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 위해 군 환경산림과와 함께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장용)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지역민과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변에 무성한 잡목과 칡넝쿨 제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환경산림과와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잡목제거는 9월 12일 열리는 신리 오성금항 개막이 체험행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웃자란 칡넝쿨과 도로를 침범한 나무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이번 풀베기사업은 대덕읍 분토리 기잿재에서 신리 일원까지 실시됐다.


대덕읍은 도로변 야산의 잡목도 함께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변 경관 개선을 통해 한결 깨끗해진 도로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대덕읍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었다”며 “교통안전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지역 이미지를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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