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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메르스 여파 생계 곤란한 거리예술가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메르스 여파로 생계곤란 위험에 노출된 거리예술가들 ‘송파뮤직딜리버리’ 공연팀 구성, 석촌호수 등서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메르스 여파로 생계곤란 위험에 노출된 거리예술가들을 ‘송파뮤직딜리버리’팀으로 구성, 올 하반기 동안 석촌호수·성내천 등에서 야외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달 부터 오는 11월 까지 진행되는 이번 야외음악회는 문화예술분야 공공일자리사업 선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석촌호수 수변무대 외에도 성내천 물빛광장 등으로 공연장소를 확대·운영, 거리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공연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문화예술 공연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송파구, 메르스 여파 생계 곤란한 거리예술가 지원 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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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메르스 종식 후 그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리예술활동가들에게는 일자리를 창출,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송파뮤직딜리버리’팀은 클래식과 어쿠스틱밴드, 7080통기타,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으로 구성됐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일,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및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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