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대 김정아 교수, '피아노로 듣는 동화이야기' 연주회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광주대 김정아 교수, '피아노로 듣는 동화이야기' 연주회 개최 피아노로 듣는 동화이야기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정아의 ‘피아노로 듣는 동화이야기’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김 교수는 지난 2010년 동물의 사육제, 피터와 늑대 등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프랑스 작곡가 뿔랑의 작품 ‘아기 코끼리 바바 이야기’를 중심을 새로운 소재를 접목시키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모차르트 이펙트와 접목시켜 1부에서 모차르트가 5살 때 작곡한 소품 5곡과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작은별’을 주제로 한 변주곡, 그리고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피아노 소나타 16번 다장조 1악장을 연주한다.

특별히 2부 ‘아기 코끼리 바바 이야기’는 송원초등학교 5학년 김래현 어린이가 동화구연으로 들려줘 어린아이들에게 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뿔랑의 ‘아기 코끼리 바바 이야기’는 장 드 브루노프(1899∼1937)의 동화에 음악을 붙인 곡이다.


부모 잃은 아기 코끼리가 꿋꿋하게 삶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 그리고 지혜와 가족애를 알려주는 작품이다. 출간 후 70년이 훌쩍 넘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입장료-어린이 5000원, 중학생 이상 1만원


공연문의= 010-6331-6834 예매= 인터파크 티켓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