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미국 IBM의 머지헬스케어 인수 소식에 강세다.
7일 오후 1시41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장대비 180원(2.33%) 오른 1만1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1%대 하락 출발한 주가는 장중 개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주가가 1만원대를 돌파했다.
이 시각 현재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4만796주)이 올라있다.
전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IBM은 왓슨 헬스케어 플랫폼 강화를 위해 의료영상업체 머지헬스케어를 10억달러(약1조1680억원)에 인수한다.
IBM은 이번 인수를 통해 머지헬스케어가 보유한 고객이력 등 의료영상데이터를 결합시킨다는 계획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인피니티 BSP'에 IBM의 IT인프라와 서비스를 결합하는 내용의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최대주주는 새롬기술이 전신인 솔본(지분율 45.39%)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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