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글로벌 자산들의 조정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파생결합상품 6종을 31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DLS 1201회’는 원유(WTI)를 단독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차)/80%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55%이다.
‘하나대투증권 ELS 5669회’는 최근 지수에 조정이 나타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3차)/80%이상(4~5차)/75%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60%이다.
또한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하나대투증권 ELB 376회’도 모집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 만기로 지수상승 시 최대 7.80%를 추구하며 원금의 101.5%는 보장된다. 위험회피형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실(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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