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상장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8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여름방학 방과후 영어교실은 7~8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서울·경기·대전·전북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적·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운영 학교 수가 확대되며 방과후 영어교실 위탁 운영 규모는 현재 국내 최대다.
정상제이엘에스의 30년 몰입영어교육 노하우가 담긴 초등학교 영어교실 전문 프로그램 ‘체스쿨(CHESSCool)’이 커리큘럼으로 제공된다. 100% 영어로 수업이 운영되며, 철저한 학습관리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에서 완성까지 단계적으로 영어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 학교 공부만으로 영어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야기를 읽고, 연극과 노래를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 뮤지컬 수업’, 재미있게 영어 문법의 기초와 틀을 잡는 ‘문법 수업’, 고전 문학을 주제로 영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토론 수업’, ‘영어 쿠킹 클래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별로 레벨이 나누어져 있어 참가 학생의 영어실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박상하 정상제이엘에스 대표는 “이번 여름방학 방과후 영어교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깨고 흥미롭게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영어활용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상제이엘에스는 지속적인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교실 위탁 운영을 통해 초등학교의 영어 교육 커리큘럼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는 여름방학 방과후 영어교실 외에도 학기 중 운영되는 방과후 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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