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12년 첫 선…북미·유럽·중동 등에 동시 출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게임빌이 15일 '확산성 밀리언아서(MILLION ARTHUR)'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2012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빌은 일본의 스퀘어 에닉스와 손잡고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등에서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선보인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 국가 언어를 지원하고 서버 안정화,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 등 해외 서비스 최적화했다.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전략과 카드 배틀(TCG), RPG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방대한 양의 캐릭터 카드가 등장하며, 일본의 유명 소설가 카마치 카즈마 (Kamachi Kazuma)가 참여해 스토리를 만들었다.
영국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의 내용을 세계관으로 수준 높은 판타지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인다. 인터페이스가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레벨에 상관없이 유저들끼리 카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 유저 게시판 기능 등도 포함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