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복지기준’시민 손으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는 광주만의 생활복지 가이드라인인 ‘광주시민복지기준’을 시민과 함께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500인 원탁회의’시민 대 토론회(타운홀 미팅)에 참가할 시민을 추가 모집한다.
토론회는 오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7일까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의 광주시민복지기준 '500인 원탁회의’신청시스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행사참가자 500명, 행사진행보조자 60명 등 총 560명이다. 광주에 거주하거나 소속 직장, 학교 등이 광주에 소재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행사 진행 보조(퍼실리테이터)나 영역(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별 우선순위 정책과제 선정 등을 맡는다.
선발 기준은 성별, 연령별, 직업별, 복지수혜 여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 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민복지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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