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연내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으로 증권주가 상승중이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일 대비 5.06% 오른 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대비 2.47% 상승한 5만39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0.37% 오른 1만3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은행법 개정 이전 1~2개의 인터넷 전문은행에 시범인가를 내릴 예정이다. 이후 6~7월에 은행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정기국회에서 법안 개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와 출범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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