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보루네오가 경영권 분쟁 소식에 이틀째 오르며 50% 이상 급등했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보루네오는 전일보다 280원(21.46%) 뛴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29.85% 오르며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까지 이틀 새 57%가량 급등한 셈이다.
보루네오는 지난 15일 윤만성씨가 회사를 상대로 인천지방법원에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공시했다.
윤씨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열린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 등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 판결 확정 시까지 현 경영진에 대한 직무집행정지를 요청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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