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 출시

안드로이드, iOS 버전 포함 국내 마켓 동시 출시
보석, 부스터 쿠폰, 골드 제공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넥슨이 데브캣 스튜디오(devCAT Studio)의 정통 모바일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마비노기 듀얼'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9일 출시했다.

마비노기 듀얼은 열두장의 카드로 이뤄진 '덱(Deck)'을 사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정통 트레이딩 카드게임이다. 카드를 합성하고 강화하는데 치우친 최근의 스마트폰 카드 게임과 차별화했다.

마비노기 듀얼에서는 근거리 매칭 시스템인 '소울링크(Soul Link)'를 통해 친구와 카드 교환이 가능하다. '자원의 운용'의 비중을 높여 치밀한 전략 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실시간 1대1 듀얼 ▲드래프트 미션 ▲오늘의 미션, 직접 짠 '덱'을 등록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경험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아레나'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마비노기듀얼은 누구나 쉽게 덱을 구성하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카드 자동 완성'과 '카드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넥슨은 '마비노기 듀얼' 출시를 기념해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보석, 부스터 쿠폰, 골드 등 게임머니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벤트 내용은 마비노기 듀얼 공식 카페와 홈페이지(http://devcat.nexon.com/due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