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여름밤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미드나잇 서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패키지는 풀사이드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벨기에 프리미엄생맥주 3잔, 암스테르담 포테이토 세트를 포함해 본관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미드나잇 서머 풀 파티, 실내외 수영장 무료 입장으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 투숙 날짜는 7월17일부터 9월7일까지이며, 가격은 5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패키지 2박이상 예약 고객에게는 풀사이드 바에서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2인 1회), 3박 고객에게는 전망대 와인 파티(2인 1회) 입장권을 제공한다. 기간 중, 7월20~21일 2박 투숙고객에게는 더 파크뷰 디너(2인 1회)와 라운지S(2인) 혜택도 가능하다.
야외 온수풀에서 밤 12시까지 가능한 문라이트(달빛) 수영은 최고의 인기 아이템이다. 한여름 밤하늘에 드리워진 야자수와 제주의 달빛 아래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즐기는 수영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달 20일 오픈한 ‘프라이빗 오션 테라스’는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유명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는 최상급의 바다 전망 테라스이다. 1층 테라스와 2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화 '쉬리'에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는 60m 높이의 해안가 절벽 '쉬리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7월1일부터 9월9일까지 ‘2015 온라인 예약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라인을 통해 패키지 예약시 애플 망고 파스타와 트로피컬 스쿼시 2잔을 증정한다. 대상 패키지는 오션 브리즈, 서머 겟어웨이, 미드나잇 서머, 아이 러브, 서머 키즈 캐빈 패키지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