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3할대 복귀를 노린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포함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3루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닐 워커(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강정호(유격수)-크리스 스튜워트(포수)-게릿 콜(투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할 계획이다.
강정호가 7번 타자로 나선 것은 지난 5월6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강정호는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냈다. 지난달 30일에도 2타수 무안타를 기록 현재 타율은 0.291로 내려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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