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효명(37)과 안젤라 베이비(26)가 혼인신고를 했다.
중국 매체 왕이위러는 27일(현지시간) 대만 보도를 인용해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가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효명은 이날 오후 5시께 자신의 웨이보(@huangxiaoming)에 자신과 안젤라 베이비의 혼인증명서 사진을 게재했다.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는 12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0년 열애 인정 후 공개 연애 중이다. 특히 황효명이 지난해 "2015년에 결혼을 하겠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 현지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가운데 황효명이 이날 안젤라 베이비와의 혼인증명서를 올림으로써 결혼식만이 남게 된 것.
그간 황효명은 안젤라 베이비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연애 방식에 대해 "사랑을 하면 상대에게 집착하는 편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안젤라 베이비는 이런 나를 이해해 줬고 사랑으로 나를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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