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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세이셀공화국 교육부장·차관, 전남도교육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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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비아·세이셀공화국 교육부장·차관, 전남도교육청 방문 아프리카 세이셀공화국과 감비아공화국 교육부 장·차관 등 9명이 21일과 22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을 방문해 교육정보화 교류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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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교육정보화 사업·직업교육 국제교류 등 논의 "

[아시아경제 노해섭 ]아프리카 세이셀공화국과 감비아공화국 교육부 장·차관 등 9명이 21일과 22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을 방문해 교육정보화 교류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파토 라민 파예(FATOU LAMIN FAYE) 감비아 교육부 장관 등 7명의 감비아 교육부 관계자와 오디레데 코마 몬드(ODILEDE COMAR MOND) 세이셀공화국 교육부 차관 등 2명, 총 9명이 이날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과 협의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 국제 취업과 교육 정보화 사업 지원 및 교류, 전남교육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합의했다.


파토 라민 파예 감비아 교육부 장관은 “감비아는 작은 나라이지만 교육에 대한 관심은 어느 나라보다 크다”며 “정보화 선진국인 한국의 전남도교육청이 정보화 교육 등에 지원을 해주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레데 코마 몬드 세이셀공화국 교육부 차관은 “세이셀은 선진 교육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도움 이후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됐고, 교육부 관계자 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장만채 교육감은 “우리도 어렸을때는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를 했다”며 “세이셀이나 감비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셀과 감비아 교육부 관계자들은 장만채 교육감 면담 후 전남교육정보원과 무안고, 나주 빛가람초·중·고 등을 방문해 선진화된 정보화 교육 현황을 둘러봤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지난 5월초 세이셀공화국을 방문해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PC 75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감비아공화국을 방문해 150대의 PC를 지원했다.


장 교육감은 지난해 페루도 방문해 180대의 PC를 지원하는 등 국제 정보 교류 및 교육 정보화 사업을 통한 국제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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