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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관내 154개 모범음식점 재심사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관내 154개 모범음식점에 대해 재심사한다. 이들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1년이 안된 곳이다.


용인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15년 모범음식점 정기재심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심사 대상 업소는 관내 총 170개 모범음식점 중 지정 1년이 안된 154개소다. 주요점검 사항은 음식문화개선, 위생, 친절서비스, 맛, 기여도 등 5부문 18개 항목이다.


또 좋은 식단이행기준을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 지여부도 평가한다. 좋은 식단 이행기준은 권장반찬 가짓수 준수, 1회용품 안쓰기 및 전분 이쑤시개 사용, 소형찬기와 복합찬기 사용여부 등이다. 심사 결과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된다. 85점 이하를 받은 부적합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시는 재지정 업소에 대해 노후 모범음식점 표지판 교체와 함께 모범음식점 홈페이지(www.yonginfood.com)에 업소를 소개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심사 결과 상위 20% 우수업소에 인센티브 물품도 제공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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