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1일 "총장실 리모델링과 관련해 최 총장이 취임이후인 지난해 7월 1억 8900만원을 들여 보완공사를 실시했지만 이미 2013년 12월 7억 6500만원을 들여 1차 공사를 한 점을 봤을 때는 1400여만원의 예산을 중복투자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또 지난해 7월쯤 최차규 총장의 부인이 출산을 앞둔 딸의 집을 방문할 때 운전병에게 도움을 요청해 커튼을 달았으며, 수의장교가 1회 왕진해 최차규 총장 관사의 애완견을 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차규 총장이 제10전투비행단 단장 재직 시절 370여만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한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없었고, 당시 외압에 의해 공군 고등검찰부 수사가 중단됐다고 볼 만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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