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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신문, 지식산업 시대 길잡이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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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지식과 콘텐츠의 광맥이자 창의력의 원천을 제공해온 신문이 더욱 다양한 뉴미디어와의 융합을 통해 21세기 지식산업 시대를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 '2015 신문 뉴미디어 엑스포' 행사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신문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밝히고, 국민의식 발전과 사회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선구자의 소명을 다해왔다"며 "디지털 혁명의 물결 속에 미디어 지형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신문이 지켜온 소중한 정신과 가치만큼은 변할 수 없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공정한 보도로 사회통합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고, 시대적 아젠다를 설정하고 미래의 길을 제시하는 일에도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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