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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금감원 민원발생평가에서 최우수등급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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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1등급, 전 임직원 금융소비자 중심의 업무처리 노력 결실 맺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14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민원발생평가제도는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민원예방 노력을 유도하고 금융소비자에게 금융회사 선택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민원발생평가는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등 6개 권역 81개사를 대상으로 금융회사별 민원건수, 민원해결 노력과 영업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나눠졌다.

광주은행은 2013년 1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부여 받아 소비자보호 우수은행으로서 그 위상을 높였다.


이 같은 결과는 광주은행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 위주의 업무처리 및 민원 감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부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민원예방 교육, 적극적인 민원상담, 매월 전 직원 소비자보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점검 등이 이번 성과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최영균 부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이라면서 “광주은행은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소비자보호 최우수 은행이라는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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