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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IA 선발 홍건희가 5회말 2사 1,2루의 위기에서 두산 김현수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한 뒤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데뷔 첫 선발 등판한 KIA 홍건희는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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