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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의 최종 라인업이 발표됐다. YB, 시나위, 국카스텐, MFBTY, 다이나믹듀오, 에피톤 프로젝트, 커피소년 등 총 95팀이 출연한다. 록과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잔나비, 롱디, CORONA, 쟈코비플래닛 등 신인팀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들은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네이버 뮤지션리그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투표와 오프라인 경연으로 선발된 팀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열정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은 작년에 비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 공연 외에도 난지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무료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스테이지, 봄소풍 분위기를 만끽하게 할 피크닉 스테이지 등이 마련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는 5월23일과 24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5월8일 공연일정표를 공개할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PS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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