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상품 매출액 줄어 전체 매출액 소폭 감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안랩은 23일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257억원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1억2000만원)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8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10억4000만원) 줄었다.
안랩은 "외부상품 매출액의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8%) 감소했다"면서도 "V3 제품군을 비롯한 보안 소프트웨어, 관제·컨설팅 등 자사 제품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랩은 "1분기 실적은 예상 범위 내이고 일부 분기별 실적이 전년대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연간 실적 달성에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