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라는 1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제10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결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본계약 체결시 확정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총 낙찰금액은 부가세 포함 1893억3500만원(예정)이며, 이 가운데 한라 지분은 1514억6800만원(80%)이다. 계약금액 등은 공사도급계약체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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