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광주 현장최고위원회의에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군현 사무총장, 노철래 정책위부의장 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등 광주 현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서구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승 후보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광주 서구을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무성 대표는 현장 최고위원회의 이후 남구 노대동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배식봉사활동을 한 뒤 광주 하계U대회 양궁장에서 윤장현 시장으로부터 대회 브리핑을 받고 경기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대표 및 소상공인 대표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윤세 광주시당 위원장은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광주시청에서 개최한 것은 여당이 광주발전을 위해 적극지원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며 “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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