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모비스, 세 시즌 연속 프로농구 정상…양동근 MVP(종합)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모비스, 세 시즌 연속 프로농구 정상…양동근 MVP(종합) 유재학 울산 모비스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AD


[원주=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울산 모비스가 프로농구 최초로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정상에 올랐다. 원주종합체육관에서 4일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네 번째 경기에서 원주 동부를 81-73으로 이겼다. 첫 경기에서 잡은 상승세를 계속 유지해 2005-2006시즌 삼성, 2012-2013시즌 모비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4전 전승 우승을 이뤘다. 통산 최다 플레이오프 우승(6회) 구단으로 거듭나며 팀 통산 네 번째 통합우승도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베테랑 가드 양동근이 있었다. 38분33초를 뛰며 22득점 6리바운드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3쿼터에 3점슛과 침착한 경기 조율로 동부의 거센 추격을 잠재웠다. 첫 경기부터 이어진 맹활약(평균 20.0득점)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에서 64표 중 60표를 휩쓸었다. 양동근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최다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도 기록됐다. 통산 다섯 번 정상을 맛본 추승균 전주 KCC 감독대행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모비스는 양동근 외에도 문태영이 20득점 8리바운드 4도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4득점 4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아이라 클라크도 13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23득점 4리바운드, 허웅이 20득점 3도움으로 분전했지만 골밑 열세를 극복하기에 역부족했다. 윤호영이 왼 팔꿈치 부상으로 제외된 탓에 리바운드 경쟁에서 21-31로 밀렸다. 상대 실책을 열두 개나 유도하고도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점도 뼈아팠다.


모비스, 세 시즌 연속 프로농구 정상…양동근 MVP(종합) 양동근[사진=김현민 기자]


동부는 3쿼터 후반에 흐름을 바꿀 수 있었다. 클라크의 실책에 이은 U1파울과 안재욱의 레이업슛, 허웅의 레이업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 등으로 모비스를 3점 차(55-58)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양동근에게 바로 3점슛을 허용했고, 문태영의 속공을 막으려다 파울을 저질러 2점을 추가 헌납했다. 탄력을 받은 모비스는 4쿼터 초반 동부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특히 클라크와 문태영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밑을 점령해 연속 득점을 이뤘다. 동부는 종료 6분49초 전 작전타임으로 마지막 반전을 꾀했으나 바로 함지훈에게 가로채기를 당해 사실상 승기를 놓쳤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