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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 연어·달걀·아보카도…치매 예방 효과 탁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뇌 건강 돕는 슈퍼푸드, 연어·달걀·아보카도…치매 예방 효과 탁월 연어.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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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0세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기억력 향상이나 치매 예방 등 뇌 건강에 관심이 모아졌다. 뇌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로는 연어, 견과류, 브로콜리, 다크 초콜릿, 아보카도, 달걀 등이 있다.

미국의 영양학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G. Pratt) 박사는 세계적인 장수 지역인 그리스와 오키나와의 식단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음식들을 바탕으로 슈퍼푸드를 선정하고 섭취를 권장했다.


먼저 연어는 치매예방에 좋다. 연어는 버터보다 올리브오일에 구워서 먹는 편이 좋으며 훈제 연어도 좋다.

아몬드나 호두 등의 견과류는 비타민 E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집중력을 높여줘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치매 예방에 좋은 엽산이 풍부하다. 또 브로콜리 속의 비타민 K와 콜린 성분은 신경계 건강에 도움을 줘서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식용유에 볶거나 드레싱을 곁들여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


카카오 속에 들어있는 플라바놀은 뇌 혈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성분으로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카카오가 들어있는 초콜릿 등을 많이 섭취
하면 비만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보카도는 스트레스에 지친 뇌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아줘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사과 옆에 두면 숙성이 잘 된다.


달걀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의 저하를 막는다. 특히 뇌 움직임이 빨라져야 하는 오전에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다. 달걀은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날달걀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게 좋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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