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은평역사대학’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4월10일 양보경 성신여대 교수의 '서울의 옛지도를 통해 본 은평' 등 은평역사대학 강의가 진행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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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역사한옥박물관(관장 황평우)은 은평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우리 고유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월에 시작된 한옥 건축 관련 전문 강좌인 ‘한옥교실’에 이어 4월부터는 은평의 역사와 문화 관련 전문 강좌 ‘은평역사대학’을 시작한다.
‘은평역사대학’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교육실에서 4월10~6월5일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4시 진행된다.
총 8회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박물관의 유물을 통해 은평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듣고 은평의 문화재를 직접 답사해볼 수 있다.
강의는 역사 및 문화재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교육 접수 신청은 3월23일부터 신청 마감 시까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ep.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5만5000원(답사비 별도)이며 은평구민 및 경로우대자는 20% 할인되며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 할인이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은평역사한옥박물관(☎351-8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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