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나태주, '외모+액션+노래'…완벽남 등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영화배우 나태주가 뛰어난 외모와 액션 실력에 더해 출중한 노래실력까지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4대 초대가수로 김태우가 출연,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 사이에서 진짜를 가려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벌였다.
이날 '노래하는 이소룡'으로 출연한 나태주는 휴 잭맨과 영화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복근과 춤 실력, 휴 잭맨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나태주는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복근과 수준급의 무술 실력을 자랑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김태우는 나태주를 음치로 지목하며 "춤도 잘 추고 거기에 노래까지 잘하면 반칙이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태우의 예상과는 달리 나태주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였다. 그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허각의 '언제나'를 부르자 김태우의 눈은 휘둥그레졌고, 객석 곳곳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이를 들은 김태우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오늘 나오신 분 중에 제일 잘한다. 저건 타고난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나태주는 2011년 영화 '더 킥'에 조재현, 예지원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발차기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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