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F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DAKS GOLF)'가 서희경, 김재은, 양채린 3명의 프로골퍼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닥스 골프'는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서희경, 김재은, 양채린 선수에게 '닥스 골프' 의류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 선수들은 계약 기간 동안 상의 우측 가슴 또는 팔 부분에 '닥스 골프' 로고를 달고 공식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개인별로 스타일과 체형을 고려한 맞춤 의류를 제공받게 된다.
골프의 본고장인 영국의 품격과 세련미를 표현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는 지난 1997년 출시돼 5년 만에 골프웨어 군에서 1위에 올라서며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
고진욱 닥스골프 사업부장은 "출중한 실력과 빼어난 외모를 가진 서희경, 김재은, 양채린 세 선수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젊은 골프인들에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골프웨어룩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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